자는 동안 뒤척임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생리현상으로, 하룻밤의 사이에 성인인 경우 평균 20-30 회의 생리적인 뒤척임을 합니다만 잠자리가 불편하거나 너무 더워 쓸 데 없이 이리 저리 뒹구는 것은 잠만 얕아져 자고 나서도 피곤을 풀지 못하고 푹 자고 난 느낌을 얻지 못합니다.

뒤척임을 잘 할 수 있는 잠 자세와 이부자리, 그리고 왜 괴로워서 필요 없는 몸부림을 치는 지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그리고 자녀들이 잠 자세가 나쁘다고 나무라기 전에 충분히 뒤척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거나 침실을 재배치 합시다

*자면서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움직이고 돌을 지난 유아는 약 100번의 뒤척임을 합니다.

자녀들이 이리 저리 뒤척임을 해서 잠 자는 모습이 나쁘다고 나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큰 오해입니다. 수면은 뇌를 적극적으로 휴식시키는 시간이며 숙면하고 있으면 당연히 자신의 자세를 컨트롤 하는 뇌의 운동, 소뇌의 기능도 저하됩니다.

그 때문에, 자세를 제어하지 못하고, 잠 자는 모습이 나빠집니다만, 그것은, 깊이 자고 있다는 것이며 반드시 필요한 생리 현상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침실이나 이부자리가 너무 덥거나 무 호흡 증 등으로 편하게 잘 수 없어 생기는 몸부림이나, 몽유병, 야경 증 등의 병으로 일어나는 것과는 다릅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오히려,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잠 자는 모습의 얌전한 아이 쪽이, 뇌나 신경계의 발달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최근에 있습니다, 심하게 뒤척이면서 잠 자는 모습의 나쁘다는 것은 오히려 활력이 있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실제, 어릴 때는 잠 자는 모습이 나빠 침대 위에서 떨어지거나 아침에 일어 나면 머리와 다리의 위치가 바뀌는 경험을 한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어른이 되고 나서는 거의 사라 집니다

그 이유는, 성인이 되면 수면 중에서도 자세를 제어하는 기능이 부분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고, 나이가 들면 자는 도중에 많이 뒤척임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도, 나이만큼 활력이나 숙면도도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잠자리는 편하게 뒤척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잠 자는 모습이 나쁜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은 막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뒤척임을 할 수 없는 좁은 장소에 아이를 재우는 것은 삼가 해야 하며 .물론, 어른에게도 좋은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수면환경을 잘 갖추고 있는 스위스나 독일 경우는 부부라도 큰 퀸 사이즈나 킹사이즈를 사용하는 대신 싱글 침대를 연이어 사용하며 덮는 이불도 1인용을 사용합니다.

어른이나 아이도 몸에 맞은 베개나 체압 분포가 잘 된 매트리스를 갖추어, 자유롭게 뒤척임을 칠 수 있는 넓이의 침구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상적인 침대는 양손을 펼친 폭이 좋다고 합니다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주택 사정상 어른이나 아이도 적어도 싱글 사이즈(약 100cm)의 넓이는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베개의 폭도 머리 폭의 3배정도인 70cm(50x70cm)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즉 자유롭게 뒤척임을 치는 것은 무의식으로 편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며 그에 따라 근육의 긴장이나 피곤이 풀리고, 자녀들의 성장에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뒤척임의 역할은, 체온을 조절(혈 유를 피부 쪽으로 보내어 심부의 체온을 저하시키고)하며 .혈액 순환(근육을 움직여 피를 심장으로 돌려보내는)을 원활하게 하고. 이부자리 속의 온도와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발로 혹은 손으로 들썩거려 내부의 열이나 습기를 발산한다는 역할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 속의 자율신경의 기능으로 낮 동안의 활동으로 신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