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 많은 다이어트 방법!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남성과 여성 구분할 것 없이 뜨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인 다이어트 비법을 원하는 만큼 알려진 방법은 손으로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한때 하나의 음식물만 섭취하는 ‘원푸드(One-food)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포도, 사과, 감자 등 만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기도 하였고, 한 연예인이 요가를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야기가 알려지자 요가학원이 북새통을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생활습관 변화가 필요해~!
이처럼 수 많은 다이어트 법이 소개되고 또 그에 맞는 다이어트를 실행함에도 불구하고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혹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비만이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이 문제가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재, 비만은 일종의 ‘생활습관병’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병은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부족, 흡연, 과음 등 평소의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을 때 나타나는 질환을 일컫는 것으로 새로이 등장한 신종 용어 중 하나입니다. 이렇듯 비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바로 생활습관입니다.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비만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반대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습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루 세끼, 꼬박꼬박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굶는 것을 생각합니다.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 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으로 무조건 굶은 것은 요요현상을 부축일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의 방해요인이 됩니다. 이것은 갑작스런 영양부족에 대해 우리의 인체는 이를 생명의 위협요인으로 받아들여 체내에 지방축적을 가속화 하기 때문으로 적은 양의 음식물 섭취로도 온 몸의 구석구석에 지방을 축적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가 다이어트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단, 식단을 정함에 있어 포만감을 주고 식이섬유가 많은 해조류, 야채류 등을 선택함으로써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식사를 통한 열량의 감소는 300kcal정도가 적당합니다. 이 밖에도 식습관과 관련된 다이어트 법으로는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하기, 수분 섭취량 늘리기, 식사 후 바로 이 닦기, 저녁 8시 이전에 식사 끝내기 등이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생활화
식습관의 변화와 더불어 자신의 운동량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 살이 찌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는 음식의 섭취량에 비해 소모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좋은 운동은 산소를 사용하여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운동으로 그 대표적인 예로 걷기를 들 수 있으며, 조깅, 수영 등도 유산소운동에 속합니다. 이들 운동은 20분 이상 지속하였을 경우 효과를 볼 수 있어 적절한 운동 시간은 20~60분 입니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에게 있어 하루에 1시간씩 운동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생활 속에서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보다는 계단 이용하기
- TV나 신문을 볼 때 서서 보기
- TV 리모컨 사용을 줄이고 몸으로 직접 움직이기
- 가까운 거리 이동 시,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다이어트는 아름다운 외모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기 전에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임을 잊지 않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통해 아름다움은 물론 건강도 시킬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