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을 위한 생활요법
1. 소식과 저칼로리 위주의 식품을 섭취한다.
과식을 하면 소화되고 남은 여분이 장내세균에 의해 부패물질로 전환을 한다. 소식을 하면 장의 부담을 줄여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부패물질과 유해물질의 생산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고지방 고단백 식사도 암모니아 아민 등 장내의 유해물질과 여러 종류의 발암물질을 생산하여 과도한 철분 섭취도 유해산소 물질을 생산시킨다.
2. 곡류, 두류,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비타민 A, C, E, 베타카로틴 및 칼슘 섭취는 유해산소의 발생을 줄여주고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김치는 유산균이 많아서 좋다는 얘기도 있지만 너무 짜거나 매운 식으로 자극적이면 오히려 암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다음은 장에 좋은 식품들이다.
곡류 : 도정이 많이 안된 현미, 보리, 귀리 등
두류 : 콩을 이용한 식품
해조류 : 다시마, 미역, 김 등
채소류 : 배추, 상치, 샐러드, 연근, 고구마, 당근 등
과일류 : 사과, 배, 귤 등
하지만 장에 가스가 많이 차는 과민성 대장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콩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3. 태우거나 졸이거나 튀긴 음식은 피한다.
이와 같은 조리법은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의 생산을 증가시킨다. 특히 기름이 많은 상태에서 튀기면 지방의 산패물질이 다량 생산된다.
4. 규칙적인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한다.
아침을 거르지 말고 세끼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수분은 충분히 섭취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명상 등을 꾸준히 실시한다. 복부 마사지를 통해 장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유산균 제제도 훌륭한 보조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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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r.co.kr/korean/pds/health.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