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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적당한 가방무게와 올바른 자세는 필수!
작성자
허리건강
작성일
2010-03-31
조회
4857

■적당한 가방무게와 올바른 자세는 필수!


뼈는 말할 나위 없이 인체를 지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구조다. 뼈는 골수가 모이는 곳이고, 골수는 음식물의 정기가 모인 것이다.

사실 무거운 책가방이 성장기 어린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는 인식은 많이 하고 있다. 성장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 큰 가방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쪽으로 무겁게 메는 여성들의 가방이 뼈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아이들이 이유 없이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면 한번쯤 책가방을 의심해봐야 한다. 체중의 10~15%를 넘는 가방을 들게 되면 가방을 들 때 에너지 소모가 더 많이 되고 가방을 드는 자세의 변형 때문에 허리에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성장기어린이나 청소년들의 키 크기도 방해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초등학생 가방의 무게는 3~4kg, 중학생은 5kg,고등학생은 6kg 정도가 적당하다.

가방의 무게와 함께 책가방을 매는 방법도 아이들 체형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책가방을 멜 때는 등에 바짝 붙여 메고 허리선 아래쪽으로 10cm 이상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허리선 아래쪽으로 내려갈 경우에는 자세가 뒤로 젖혀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의 올바른 가방 메는 방법-

1. 초등학생 가방의 맨 윗부분은 어깨선 부분에 위치하는 것이 바람직함. 특히 어깨선 밑으로 내려와서는 안 됨.

2. 가방의 어깨끈은 길이 조절이 가능하여야 하며,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고 편안하게 감싸 줄 수 있도록 적절한 폭을 유지하고 안쪽에 편안한 통풍 잘되는 소재의 쿠션으로 처리되어야 함.

3. 양쪽 어깨에 걸리는 가방의 끈 부분의 폭은 어깨의 폭보다 넓지 않아서 흘러내리지 않아야함.

4. 등과 척추 부분과 직접 맞닿는 가방의 뒷부분은 통풍이 잘되는 소재로 인체공학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만들어져야 하며, 또한 가방의 전체 무게가 학생의 등 부분에 골고루 잘 분산 되어야 한다.

5. 가방의 맨 아래 부분은 골반뼈의 윗부분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최근 성인 여성들 사이에서 큰 가방이 유행하면서 목과 어깨 그리고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 메면 자세가 틀어지면서 근골격계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성인 여성 역시 가방의 무게를 체중의 10% 이하로 하고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닐 때는 머리와 어깨를 똑바로 펴고 걷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균형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가장 기본자세이다. 패션과 유행도 중요하지만 뼈 건강도 유의해야 한다.


뼈의 구성 성분은 칼슘. 하지만 칼슘은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칼슘 자체로는 몸에 흡수되기가 어렵다. 그래서 시중 약국에서 파는 칼슘 제제들은 사실 별 도움이 되질 않고, 오히려 과용하면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음식에 들어 있는 칼슘은 비교적 몸에 흡수가 잘 되므로 평소에 뼈가 좋아하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뼈 건강에 효과적이다.

이밖에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라 알려진 한약도 권할만하다.

 

▶ 소 사골

사골을 고면 처음에는 뽀얗고 걸쭉한 국물이 나오지만, 나중에는 국물이 말개진다. 사람들은 대부분 뽀얗게 우러난 국물이 더 영양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나중에 나오는 말간 국물이 오히려 뼈에는 훨씬 도움이 된다.


▶ 도가니탕

도가니탕에는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황산콘드로이틴’이 들어 있다. 관절까지 흡수도 잘 되고, 디스크와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도가니가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푹 고아서 처음에는 조금씩 먹다가 차차 먹는 양을 늘려 나간다.


▶ 녹각

녹각 600g을 물 20사발에 붓고, 8~10시간 정도 불에 은근히 고아 묵처럼 될 때까지 만든다. 이것을 냉장고 얼음 틀에 넣어 얼린 ‘녹각교’를 아침저녁으로 하나씩 뜨거운 물에 타서 먹는다.          


▶ 뼈째 먹는 생선 & 우유 및 유제품

널리 알려진 것처럼 멸치, 뱅어포, 미꾸라지 등 뼈째 먹는 생선, 우유와 유제품은 칼슘이 풍부해 뼈에 유익하다. 우유 중에는 저지방 우유가 콜레스테롤을 높이지 않고, 살도 찌지 않는다. 그 밖에 해조류와 해산물, 두부와 콩 제품, 특히 검은콩, 새우, 검은깨 등이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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