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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렌지의 효능
작성자
맛있다
작성일
2010-01-29
조회
4716

 

오렌지

 

① 선택

 

형태가 둥글고 견고할 뿐 아니라 무게가 나가고 껍질이 부드러운 것이 좋다. 또한 붉은 빛이 강한

오렌지가 더 맛있다.

 

오렌지의 종류는 네이블(Navel)과 발렌시아(Valencia)로 나눌 수 있는데 네이블은 생과용, 발렌시

아는 주스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네이블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으로 씨가 없고, 껍

질을 벗기기가 쉬울 뿐 아니라 오렌지 밑 부분의 꼭지가 배꼽 모양처럼 생겼다. 네이블오렌지는 운

동선수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데, 껍질 벗기기가 매우 쉬워 어느 곳에서나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발렌시아 오렌지는 과즙이 많기 때문에 여름시즌

에 먹기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네이블과 달리 밑바닥의 꼭지에 특징이 없으며, 잘라보면 안에

몇 개의 씨가 들어 있다.

 

감귤류는 모두 과피에 윤기가 흐르며 껍질이 얄팍하고 모양이 예쁜 것, 붉은 빛 도는 짙은 노란색의

것, 들어봐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과즙이 많고 신선한 것이다. 색감이 고르지 않고 얼룩얼룩 한

것은 달지 않으며 껍질이 너무 반질거리는 것은 왁스를 지나치게 먹이고 농약처리를 한 것이므로

피한다.

 

② 관리 및 보관

 

겨울에는 약간 차갑고 서늘한 곳에, 여름에는 폴리에틸렌 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가장 적

당한 보관 온도는 7~9도 이다. 보통 실온에서 하루 혹은 이틀 정도 보관될 수 있으나 그 다음에는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네이블오렌지는 11월부터 5월까지가 주요한 시즌이며, 이 시기의 오렌지는 단맛이나 과즙이 풍부하

고 먹기에도 가장 좋다고 한다. 한편, 발렌시아 오렌지는 6월부터 10월까지가 주요한 시즌으로 단맛

이 나고 과즙이 많으며 씨가 적다.

 

발렌시아 오렌지는 다 익어가면서 황금색으로 변한다. 그러나 완숙된 오렌지를 따지 않고 나무에

매달린 상태로 두면 오렌지의 색깔이 다시 녹색으로 변해간다. 이러한 현상을 재초록화

(Regreening)현상 이라고 한다. 따뜻한 지표온도와 엽록소의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잘 익

은 오렌지도 표피에 초록색이 남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과육의 맛과 상태는 완숙 오렌지와

똑같다. 오렌지 껍질을 보면 흰 가루가 가끔 묻어있는데 이는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식용왁스를

칠한 것이며 전혀 인체에 해가 없다.

 

③ 오렌지의 효능

 

오렌지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비타민C는 멜라닌

(melanin)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좋다. 게다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오렌지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며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중간 크기

의 오렌지(154[g]) 한 개로 하루 필요한 비타민C의 130[%]를 채울 수 있다.

 

당분은 7~11[%], 산은 0.7~1.2[%]로 상쾌한 맛. 비타민 C는 100[g]중 발렌시아 오렌지에 40[㎎],

네이블오렌지에 60[㎎] 들어있다. 비타민 A의 효력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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