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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난리났다 |
작성일 |
2008-11-25 |
조회 |
16137 |
‘톱스타 김혜수(38)와 연기파 배우 유해진(39)이 결혼?’
최근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웨딩업체와 여행업계, 연예가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나돌고 있다. 2006년 영화 ‘타짜’ 흥행성공 이후 두 사람의 교제설이 나돌았으나 소문으로만 끝난 적이 있어 이들의 ‘결혼임박설’이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24일 스포츠칸에 김혜수와 유해진의 내년 결혼설을 제보한 A씨는 “최근 한 웨딩플래닝 업체가 두 사람의 결혼 대행을 맡았다면서, 하와이의 호텔 등 신혼여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제보자인 B씨 역시 “연예인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업무 협조를 맺은 기관 관계자로부터 김혜수 측의 신혼여행 문의 사실을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임박설’은 연예가에서도 흘러나왔다. 한 중견가수는 “지난주 MBC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장에서 김혜수와 같은 소속사인 한 여자연예인으로부터 ‘내년 5월 김혜수와 유해진이 결혼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현장에 있던 연예인들조차 쉽게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또다른 제보자인 매니저 K씨 역시 “최근 배우들과 같이한 술자리에서 두 사람이 곧 결혼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은 지식검색이나 게시판 등에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어 네티즌들 역시 ‘또다른 스타부부가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에 들떠있다. 더군다나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는 ‘팜므파탈’ 배우 김혜수의 결혼설이어서 더욱 관심이 높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의 주연과 조연으로 처음 만난 이후, 2006년 영화 ‘타짜’ 촬영을 통해 또다시 주연과 조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4월부터는 김혜수가 유해진에게 선물을 보내는 등 관심을 보였다는 말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서도 가끔씩 포착됐다. ‘유해진의 집 근처에서 김혜수가 목격됐다’ ‘유해진의 영화 촬영장에 김혜수가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열애설은 다시 힘을 얻었다. 그러나 김혜수가 화려한 이미지를 지닌 ‘글래머 스타’인 데 비해 유해진은 ‘순박한 동네 형님’ 이미지를 갖고 있어 믿기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양측 소속사에서도 교제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소문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는 눈치다. 또한 지난 9월 유해진이 영화 ‘트럭’, 김혜수가 ‘모던보이’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소문을 모두 완강히 부인했다. 두 사람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두 스타의 ‘결혼임박설’은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25일 오후 김혜수와 유해진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김혜수의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며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유해진의 소속사 GTB측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김혜수 미니홈피의 ‘I Love You’라는 대문 글귀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골드미스’ 김혜수가 내년 ‘노처녀 대열’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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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열애한다는 소리는 간간히 들었는데 당최 어울리지 않아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말도 들었어요. ㅋㅋㅋ 근데 그게 루머는 아니었나봐여 특종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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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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