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간 은둔생활을 해온 배우 최민수가 최근 극비리에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고 한다.
최민수는 미국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영화 '서펜트 라이징(Serpent Rising)'의 촬영을 위해 지난 3월 말 할리우드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 '서펜트 라이징'은 은퇴한 정부 첩보원이 어느날 국제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줄리안 J 리, 조안 사비지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며, 최민수는 극중살인을 일삼는 정부요원 칼 김 역을 맡았다.
현재 최민수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영화 촬영 중이며, 지난 달 초부터 촬영에 임해 왔다. 이로써 최민수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2년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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