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쉴틈없는 활동과 항간의 소문으로 인해 마음의 병을 앓았다.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로 예정됐던 솔로앨범 발표 시기가 8월로 연기됐음을 알렸다.
이처럼 지드래곤 앨범 발매가 연기된 것은 항간의 소문으로 인해 지드래곤이 일종으 슬럼프와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기 때문. 2006년 데뷔 후 지난 2월 초 '빅쇼콘서트'까지 단 한번의 휴식기도 가지 못한 터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고 지드래곤이 작곡 편곡을 하지 못한다는 잘못된 루머가 떠돌았기 때문.
또 빅뱅의 공식활동이 마감됐지만, 6월에 발표할 빅뱅의 일본 앨범 준비 작업 및 CF 촬영 일정들이 많이 밀려있어 솔로 앨범 준비 시간이 부족했던 것.
현재 지드래곤은 솔로 앨범과 2NE1 프로듀싱 작업을 뒤로 미룬 채 휴식 차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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