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하이컷 '그녀는 예뻤다' 화보를 통해 흠잡을 데 없는 완벽 미모를 뽐냈다.
이민정은 '꿀피부'란 닉네임에 걸맞게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맨 얼굴로 촬영에 임했으며, 장시간에 걸쳐 부스스한 롱헤어로 변신해 도도한 여신 포스를 발산했다.
그간 보여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이 아닌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섹시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마이클 코어스의 블랙 튜브 드레스와 크리스찬 디올의 화이트 트렌치코트, 림 아크라의 웨딩드레스 등 무려 10벌의 의상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너블한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민정의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보리는 "완벽에 가까운 미모에 섬세한 감성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민정은 김희애, 장혁과 함께 드라마 '마이더스'의 주인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