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의 소속사 측에서 “전혀 연인이 아니다. 동료 배우일 뿐이다”고 다니엘 헤니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1월 1일 오전 이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다니엘 헤니뿐만 아니라 여러 명의 지인과 스태프들과 같이 있었다. 그런데 두 사람만의 열애설로 보도가 됐다. 전혀 연인이 아니다.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드라마 ‘도망자’ 종방 이후에는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았다”며 “작품 할 때만 친한 동료로 자주 봤다. 동료 배우 이상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2011 년 1월 1일 오전 한 매체는 드라마 ‘도망자: 플랜B’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이 없거나 일찍 끝나는 날에 맞춰 데이트를 이어왔다고 전했다. 데이트 장소는 주로 강남 일대와 삼성동에 있는 헤니의 집. 데이트를 할 때는 각자의 차로 따로 따로 이동했고, 지인을 동행하며 비밀 데이트가 이어갔다고 보도했다.
또한 '도망자' 제작발표회가 있었던 지난해 9월 27일 밤에는 서로의 지인을 동행한 상태에서 따로 만남을 가졌으며 이들은 청담동 카페와 신사동 다트바를 거쳐 헤니의 집으로 향했다. 이나영은 다음 날인 28일 오후 1시경 최측근과 함께 헤니의 집을 나섰다고 열애설의 구체적인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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