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미선 김구라 이휘재가 최우수MC상을 수상했다. 여자 최우수상에는 조혜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청자가 뽑은 베스트 프로그램상에도 세바퀴가 선정됐다. 연출자 박현석PD "내가 설 자리가 맞는 지 모르겠다. 이렇게 좋은 MC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프로그램이 세바퀴인데 연기자와 제작진 중에 가장 중요한 바퀴는 시청자다. 시청자 눈치보여 열심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여자 부문에는 '세바퀴'에서 3명의 후보가 나와 있었다. 선우용여 김지선 조혜련이 후보가 됐다, 모두 유력한 최우수상 후보로 꼽히며 세바퀴의 돌풍을 예고했다.
우수상 버라이어티 여자 부문에서도 김신영이 세바퀴로 후보에 올라 수상했다. 김신영은 특유의 예능감으로 언제나 태풍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를 선사하며 어느새 국민 예능 자리를 차지한 '세바퀴'가 이번 MBC 연예대상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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