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이하 슈스케2)가 낳은 올해의 인물, 가수 허각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워회 2011년 업무보고에 참석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내년도 업무보고에 참석한 허각은 이명박 대통령 등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각은 "본인이 생각하는 공정한 사회라는 것은 꿈이 있는 사람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공정한 사회의 혜택을 보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업무보고 참석자들이 허각의 발언에 대해 큰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업무보고가 끝난 후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에 "청와대 잘 다녀왔다"면서 "멋진 곳이다"라는 글과 함께 턱시도를 입은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허각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