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입대계획을 전했다.
비는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 종영소감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밝혔다.
“요즘 타이밍을 맞추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를 한 편 더 찍고 내년 하반기에 군대에 갈 것”이라고 일정을 밝힌 비는 “아직 영화 촬영 스케줄이 정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전투기와 관련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망자'가 시청률이 높게 나온 건 아니지만 사람을 알게해주고 마니아 층을 낳아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드라마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군입대 계획에도 비는 "요즘 타이밍을 맞추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를 한 편 찍고 내년 하반기에 군대에 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오는 3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연말 단독 콘서트 ‘아듀 2010 with RAIN’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