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오는 11월 30일 진행되는 2010 SIWA(Seoul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 & 외교부인회 공동 주최 자선 바자회에 게스트로 참석한다.
1962년에 설립된 서울 국제 여성 협회는 세계 50여개 국에서 온 여성 회원들이 활동하는 봉사, 문화 교류 단체로 약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회원들이 서울에 살면서 한국의 문화와 자국 문화를 교류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그 중 자선 바자회는 매년 1회 열리는 서울국제여성협회의 대표 행사다.
올 해로 32회를 맞이한 2010 SIWA(Seoul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 & 외교부인회 주최 자선 바자회는 그 수익금을 전액 복지 기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각 국의 특산물과 기업 후원 상품, 각국 대표 음식과 공연을 통해 문화 축제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최근 대학로에서 연극 ‘프루프’ 공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윤지는 드라마 ‘드림하이’에도 캐스팅 돼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윤지는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자선 바자회 행사의 취지를 듣고 기꺼이 참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날 이윤지는 국무총리 부인, 외교 통상부 1,2 차관 부인, 서울 시장 부인 등과 함께 행사에 동참해 자선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이윤지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서로 공유하는 동시에 국내에 지원이 필요한 복지 기관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착한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한다’며 행사 참석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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