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포털 이지데이 1,913명 조사 결과

지난달 일본에서 발매한 두번째 싱글 앨범 ‘지(Gee)'로 일본 오리곤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본 열도를 점령하고, 최근  미니앨범 '훗'(Hoot)’으로 인기 몰이 중인 ‘소녀시대’.

이제 대한민국의 대표 걸그룹을 벗어나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소녀시대의 멤버중 여성네티즌에게 가장 매력적인 멤버는 누구일까?

여성 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 소비자 인기코너 테마리서치에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소녀시대 맴버는 누구인가요?”라는 리서치에서 ‘태연’이 22%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윤아는 18%의 지지를 받아서 2위, 서현은 14%의 지지를 받았으며, 유리는11%의 네티즌이 선택했으며, 써니는 8%의 네티즌이 선택했다.

이외에도, 제시카는 7%(144명), 티파니는 7%(141명), 수영도 7%(140명)의 지지를 받아 비슷한 인기도를 보였다.

이번 설문은 여성네티즌의 참여가 높았으며, 설문에 참여한 다수의 네티즌은 ‘태연’을 가장 매력적인 멤버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외의 멤버들에게도 고른 지지를 나타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바리데기(51세/여)는 “누가 뭐래도 가수는 노래지요. 내가 듣고 본 바로는 태연이 제일 잘 부르고 여러모로 제일 매력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태연을 지지 했다.

그리고,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과반수인 50%의 네티즌이 ‘상큼 발랄한 매력’이라고 말했다.

22%의 네티즌은 ‘착하고 성실함’이라고 말했으며, 17%의 네티즌은 ‘노래를 잘 불러서’, 6%의 네티즌은 ‘팔등신 몸매’, 2%의 네티즌은  ‘춤을 잘 춰서’라며, 소녀시대가 좋은 이유를 말했다.

소녀시대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싱글곡은 ‘지(Gee)'인것으로 나타났다.

48%의 네티즌이‘지(Gee)'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소원을 말해봐’는 32%, ‘Oh!’는 13%, ‘별별별’은 5%의 네티즌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bobos79(32세/여)는 “태연을 가장 좋아하지만 제시카도 좋아하고 소녀시대 전반적으로 다 좋아해요.”라며, “상큼 발랄하고, 딱 걸그룹이라는 타이틀과도 잘 맞는 그룹이기도 하고, 한 명 한 명 재능도 뛰어나고, 밝고 노래도 좋아서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은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네티즌 1,913명이 참여했다.

여성(80%/1,512명), 남성(20%/401명)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20대(24%/467명), 30대(43%/826명), 40대(22%/421명)의 비율을 보이며 30대 여성 네티즌의 참여가 높았다. (오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