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전세계에 한국을 알렸다.
이효리는 최근 방송된 미국 방송 CNN iList 한국특집에 특별 출연해 서울의 도시문화를 소개했다. 이효리가 출연한 'CNN 고'는 아시아 최고 도시를 방문해 소개하는 CNN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효리는 패션의 메카 서울 청담동에서 콜렉션샵인 '코르소 코모'를 방문했다. 그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서울은 훌륭한 전통문화와 미래적인 디자인이 공존하는 도시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 이효리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정이 있다"며 "같은 형제와 자매란 생각으로 서로가 엮여 하나의 가족이라 느끼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효리는 CNN 리포터에게 "한국에서 유명한 여가수"라며 자신을 소개, 특유의 당당함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최시원은 인터뷰를 통해 13명의 멤버들이 해외시장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공략, 활동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전했다.
CNN 한국특집은 CNN iList와 서울도시의 먹거리와 놀거리 등의 문화를 소개하는 'CNN 고' 그리고 한국의 건축가 조민석과 만나는 '토크 아시아'로 구성돼 오는 12일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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