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배우 현빈,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이 참석했다.
‘시크릿가든’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하던 두 남녀가 어느 날 영혼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등을 성공시키며 ‘히트작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손을 잡았다.
‘황진이’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하지원, 로맨틱 코미디로 야심차게 돌아온 현빈 등이 각각 주연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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