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은 9일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그룹인 소니의 그룹회사, 소넷 엔터테인먼트(So-net)와 일본에 진출한 한류 배우 중 최고 대우를 받으며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소넷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지섭은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에서 연기활동의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히 활동해 온 아시아 대표배우다. 소지섭의 국내외 위상과 영향력을 감안, 기존 한류스타들의 매니지먼트와는 차원이 다른 파격적인 대우로 계약을 제안했다”며 “특히 소지섭은 배우 본인이 연기에 대한 의지도 강한데다, 이미 일본에서 영화, 드라마 등으로 경력을 쌓은 만큼 일본 내 입지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