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가지 않기 위해 멀쩡한 치아를 고의로 발치했다'며 병역 기피 혐의 불구속 기소된 MC몽이 사실상 가택연금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MC몽은 대인기피증까지 보이며 집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있어 간단한 생필품조차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인데도 MC몽이 이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건 이후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여러 취재진들이 집 주변을 지키고 있기 때문.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법원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다소 안쓰럽다"는 반응과 "받아야 할 벌을 받고 있는 것"이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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