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의 집을 "연예인들의 쉼터"라고 소개,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우리집은 모든 연예인들이 스스럼없이 드나드는 장소”라 밝히며 집을 애용(?)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김제동은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여가수 이효리, 발라드 디바 이수영은 '하우스' 의 VIP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여인은 한강 둔치에서 인라인을 즐기고 근처인 내 집을 찾아와 '오빠 좀 씻을게~'하며 욕실로 직행한다"며 "심지어 씻은 후엔 김제동에게 수건까지 부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김제동은 “그만큼 친한 두 사람이니까 집에 와서 씻고 쉬었다 가는 일이 가능했던 것 같다”며뜻모를 씁쓸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여자 연예인들과 친하게 지냄에도 스캔들이 나지 않는 김제동의 비결(?)은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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