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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 데뷔 전 사진 단독 입수, '강남 5대 얼짱 맞구만'
작성자
도라에몽
작성일
2010-10-17
조회
7631


2006년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 여주인공 하희라의 시누이 역으로 출연하던 때의 이민정. 사진제공=이민정

미녀 스타 이민정은 알고 보니 배우 하희라의 시누이(?)였다.

이민정이 소중히 간직해 온 추억의 사진첩을 세 번째로 공개했다. 이번 사진들 중 화려한 혼례복 차림의 하희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눈에 띈다. 이민정이 지금처럼 스타덤에 오르기 전인 2006년, MBC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 출연했을 때다.

이민정은 이 드라마에서 하희라의 성격 좋은 시누이 역을 맡았다. 출중한 미모는 여전함에도, 당시에는 인지도가 낮고 배역도 작아서 대중들에게 큰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스무 살 무렵, 화장기 없이 캐주얼한 복장의 이민정. 사진제공=이민정

두 번째 사진에선 '연예인 컨셉트'에서 완전히 벗어난 캐주얼한 이민정의 모습도 공개됐다. 스무 살 무렵의 이민정이 단발머리, 흰 셔츠에 검은 조끼 차림으로 공원에서 찍은 사진은 연예인처럼 화려한 꾸밈이 전혀 없지만, 지금의 모습과 달라진 점 또한 없다.


초등학생 시절, 'V' 자를 그리고 있는 이민정. 큰 눈이 돋보인다. 사진제공=이민정

시간을 조금 더 되돌려 이민정 자신이 "그때가 더 예뻤다"고 한 어린 시절로 돌아가보자. 흑백 사진 속에서 'V'를 그리고 있는 초등학생 이민정, 큰 눈이 두드러져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인형같았다'는 주변의 평가가 이해되는 모습이다.


외출에서 돌아왔지만 코트는 미처 벗지 못하고 맨발로 침대에 올라앉은 이민정. 사진제공=이민정

외출에서 막 돌아왔지만 코트는 벗지 않고 침대에 올라앉아 있는 모습에선 잔뜩 멋낸 코트 차림과 비교되는 맨발이 재미있다.


두툼한 파카와 목도리 차림으로 겨울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어린 이민정. 사진제공=이민정

마지막으로 조금 더 어린 시절 이민정의 모습이다. 여느 또래의 어린이들처럼, 두툼한 파카와 목도리를 하고도 야외에서 씩씩한 개구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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