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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란제리 걸로 변신?.. 섹시 매력 ‘시선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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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라에몽 |
작성일 |
2010-10-12 |
조회 |
4678 |
귀여운 줄로만 알았던 최강희가 섹시한 란제리 걸로 변신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강희는 11월 개봉예정인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허세작렬의 섹스칼럼니스트 다림 역을 맡아 데뷔 이래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그동안 ‘달콤, 살벌한 연인’ ‘내사랑’ 등의 영화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연기를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녀는 이번 영화의 캐릭터 포스터에서 초미니 슬립에 새초롬한 표정을 지으며 앙큼한 란제리 걸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강희는 이 단 한 컷의 이미지로 그 동안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해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명문대 출신의 취업 준비생으로 짝퉁 섹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우연히 정배(이선균 분)의 성인만화 스토리작가가 된 다림의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다.
작화 실력은 뛰어나지만 스토리를 뽑아내는 능력이 부족한 만화가 정배와 성인만화를 그려가는 다림의 매력은 어눌해 보이지만 귀엽고, 또 섹시한 최강희의 연기와 통통 튀어 오르는 대사의 감칠맛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영화 관계자는 “특히 ‘다림표 각양각색의 미니스커트’라고 불릴 만큼 영화 속에서 다양한 초미니스커트 패션을 최강희는 선보이게 된다”며 “정배는 물론 남성 팬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으며 최강희만의 섹시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평소 댄디한 이미지의 이선균과 귀여움의 대명사 최강희의 180도 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오는 11월 현실과 19금 상상을 넘나드는 발칙한 연애담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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