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김태희 극본, 김원석 연출)은 12.8%를 기록,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장여자 김윤희(박민영)와 얼음도령 이선준(박유천), 까칠한 수호남 문재신(유아인)의 엇갈리는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동이'는 24.4%의 시청률을, '자이언트'는 27.9%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