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짧은 소리’의 대명사 격인 권상우(34)가 ‘대물’로 발음 논란을 잠재웠다.
6일 첫 방송된 SBS TV 드라마 ‘대물’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권상우 발음에서 특별히 거슬리는 것 없이 잘 들렸다. 사실 권상우 연기가 조금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잘봤다. 내 귀를 의심했다”, “진짜 대물 잘 만들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권상우가 드라마와 역할을 잘 만난 것 같다. 운이 좋다”는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대물’은 고현정(39)이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된다는 이야기다.
권상우는 여성 대통령 탄생을 돕는 정의로운 검사로 극을 유쾌하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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