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촬영장을 방문한 일부 팬들이 관광지를 낙서로 도배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촬영장 낙서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으로 알려지게 됐다. 이 사진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의 촬영지인 전주 한옥마을을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 속에는 한옥 돌벽 위에 주인공들의 이름이 쓰여있다던가, 한옥마을 안내문에도 송중기 유아인 등 출연진들의 이름으로 낙서가 돼 있다.
한옥마을은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여서 이 낙서는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라 망신이다. 정말 개념없다" "아무리 좋다지만 정말 너무하다"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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