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이 나 홀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8.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이 기록한 8.4%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 시간대 방송된 MBC `동이`는 22.7%로 14일 방송(24.5%)보다 1.8%포인트, SBS `자이언트`는 20.6%로 14일 방송(24.2%)보다 3.6%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 등이 시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성균관 스캔들`은 같은 시간대 전파를 타는 월화드라마 가운데 유일하게 시청률이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한 자릿수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서도 `성균관 스캔들`은 9.7%로 14일 방송이 기록한 8.0%보다 1.7%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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