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KBS2)의 구마준(주원)-신유경(유진) 커플의 아름다운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8일 27회 방송은 마준과 유경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결혼식을 그린다. 두 사람은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동병상련 커플로 유경이 마준의 진심을 받아들여 결국 결혼에 골인한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유커플은 작은 교회에서 성스러운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된다.
비록 안타까운 사랑이지만 두 사람의 웨딩 화보는 어떤 커플보다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특히 부케를 들고 있는 주원의 모습에 많은 여성팬들이 심금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유진 역시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편 지난회 전국 시청률 48.4%(TNmS미디어)를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가 마유커플의 결혼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면서 꿈의 시청률 50%를 돌파할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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