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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일본행 비행기서 벼락맞아 ‘철렁’…“대박 징조라 생각”
작성자
j2
작성일
2010-09-03
조회
6127

걸그룹 소녀시대가 쇼케이스를 위해 일본에 가던 중 비행기가 벼락을 맞아 가슴을 쓸어내렸던 사연을 소개했다.

소녀시대는 2일 오후 'SM타운 라이브 2010 월드투어 인 LA' 공연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기내에서 만난 소녀시대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아낌없이 드러내며 지난 일본 쇼케이스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티파니는 "일본에 가던 중 비행기에서 벼락을 맞았다"며 가슴이 철렁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수영은 "쇼케이스를 하려고 일본행 비행기에 탔는데 안내방송이 나오던 중 갑자기 '빡!' 하는 소리가 들렸다. 영화처럼 불도 깜박이고 무서운 마음이 들었는데 3분쯤 후에 '비행기가 번개를 맞았지만 이제 안정을 되찾았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달 25일 일본 도쿄에서 대형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 무대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쇼케이스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1회에서 3회로 연장되고, 2만 2000명의 팬을 동원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쇼케이스가 열리기 전, 하마터면 소녀시대는 비행기 사고로 큰일을 당할 뻔 했던 것.

수영은 "대박 징조가 아닐까"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태연 역시 "좋은 의미인 것 같다"며 액땜한 것이라 여겼다.

한편 소녀시대는 3일 오전 미국 LA에 무사히 도착했다. 소녀시대는 현지시각 4일 오후 7시 스페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10 월드투어 인 LA' 무대에 올라 SM소속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천상지희더그레이스, 트랙스, 아라, 연희, 김민종 등 소속사 연예인들과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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