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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진아 변호사, "최희진과는 의미없는 소동..지켜보고 있다"
작성자
j2
작성일
2010-09-02
조회
6783

가수 태진아-이루 측이 작사가 최희진과의 결별 공방에 대해 '의미없는 소동'이라고 정의하며 "현재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루와 최희진과의 결별 과정을 두고 감정싸움이 과열 된 상황이 연출된 가운데, 태진아의 변호사는 2일 오전 OSEN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명백한 사건이라 법률적 검토는 마친 상태이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하지만 '대응'에 대해서는 "한 마디로 무의미한 소동이라 느껴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최씨 본인이 스스로에게 명예 훼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사실 남녀사이의 평범한 일이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훨씬 많은 걸 잃고 있다. 그래도 그 쪽에서 계속 수위가 넘는 행동을 한다면, 대응할 수 밖에 없겠으나 지금은 우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한 때 사귀었던 사이인데 본인(이루)도 이런 상황에서 마음이 어떻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최희진이 지난 달 2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루와의 결별 과정에서 태진아로부터 폭언과 협박을 당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한 데서 시작됐다.

이어 30일에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한번 더 나를 '정신적 곤란' 등의 표현으로 매도하면 조성현 '성적변태'로 초강수를 두겠다"는 글을 올려 다시한 번 파장을 낳았다. 이 글은 사건이 터진 뒤로 4번째 글이었다.

최씨는 이 글에서 또 "태 선생님, 언론을 통해 '공갈협박 최희진' '1억 요구 최희진' '정신적 곤란 최희진' 등으로 내 캐릭터를 만들어 놓으니 마음이 편하시냐. 내가 막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앞서 태진아는 최희진의 폭로 이후 28일 법무법인 보도자료를 통해 "이루와 최씨가 2년 전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헤어지라고 모욕한 사실은 없으며 최희진이 올초 헤어진 대가로 1억원을 요구했었다"며 "최씨의 행동이 계속되면 명예훼손과 협박 행위에 대해 법률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일방의 주장만 반복될 뿐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점입가경이 된 상황에서 상황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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