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초적 본능’ 섹시스타 샤론스톤의 근황이 담긴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 화제다.
일본의 한 매체는 최근 민낯 얼굴로 길거리를 걷고 있는 샤론 스톤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붉은색 셔츠에 흰 반바지 차림으로 운동화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그녀가 기존 작품에서 보여줬던 섹시스타로서의 모습과는 달리 “할머니 포스”를 풍긴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얼굴에 드러나는 주름이나 멋스럽게 염색한 헤어스타일에도 감출 수 없는 흰 머리 등이 바로 그 이유.
네티즌들은 “세월 앞에 장사없는 듯”, “한때는 최고의 스타였는데”, “그래도 예쁘게 늙는 것 같다” 등 글을 올리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샤론 스톤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그러나 영화 속 내 모습은 마치 거대한 풍선처럼 부풀어 있었다. 이미 그건 내가 아니었다. 어려보이기 보다는 우아하게 나이를 먹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영화 ‘바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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