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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폰서-6천만원 성형’ 女톱스타 누구?
작성자
연예가소문
작성일
2009-03-27
조회
1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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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백민재 기자) 故 장자연 리스트 사건으로 인해 연예인 성상납과 스폰서 등 연예계의 병폐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 주간지가 보도한 여배우의 스폰서설에 대해 네티즌들의 공방이 치열하다.

최근 발매된 시사인(시사IN) 80호에서는 장자연 사건과 관련된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를 공개했다. 여기에 언급된 여배우는 톱스타 ㄱ씨. 시사인에 따르면 그녀는 2000년 열아홉 나이에 가수가 되겠다며 연예기획사에 문을 두드렸으나, 결국 경제적인 이유로 스폰서를 소개받게 됐다.

시 사인은 “여자 연예인 킬러로 알려진 ㅎ그룹 박 아무개 사장이 그녀의 스폰서였다. 그러나 2002년 연예비리 사건이 터지자 성상납 혐의로 검찰에 끌려가 조사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 김 아무개 사장과 박 아무개 사장이 해외로 도피해 고비를 넘겼다”고 보도했다. 수사를 했던 서울지검 관계자는 “도피도 도피지만 그녀가 무명 연기자여서 별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 나중에 보니 무지 뜨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그녀는 새 소속사를 찾고, 6천만원을 들여 턱, 코, 광대뼈, 가슴 등 온 몸을 성형수술 하기에 이르렀다. “운좋게 광고에서 얼굴을 알렸다”고 전하며 “2005년 그녀는 스타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주연을 맡았고 광고도 많이 찍었다”고 보도했다.

또 당시 그녀의 연인이던 남자 배우의 말을 인용, “그녀는 ‘성공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다’는 말을 하고 스폰서를 만나러 갔다. 그녀에게 스폰서는 더 큰 스타로 키워줄 ‘보험’이기도 했다. 같은 연예인으로서 스폰서를 문제 삼을 수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 여배우는 2006년 출연한 작품이 대박이 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지금도 스폰서를 만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또 “그녀는 자신의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해줄 대기업 회장과 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새 스폰서로 찾았다. 그녀의 한 측근은 ‘스폰서를 만나러 갈 때 그녀는 고마운 분 만나러 간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내용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톱스타로 활동 중인 여배우가 당당하게 스폰서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 네티즌들은 “괜한 의혹으로 생사람 잡는 것 아니냐”, “톱스타 ㄱ씨라니,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간다”라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기사를 토대로 이 여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정황으로 실명을 거론하며 추측을 내놓기도.

한 네티즌은 “그 여배우가 누구이건 상관없이, 성매매나 다름없는 스폰서가 고마운 분으로 여겨지는 연예계에 대해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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