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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전여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부친 정한영회장 MBC 공채 9기 탤런트 출신
작성자
미코
작성일
2010-07-27
조회
5041



[뉴스엔 김유경 기자]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19)가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 정한영 회장(57)의 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낳고 있다.

정소라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소라 아버지 정한영씨는 한국상회 연합회 회장이자 삼우이엠씨 차이나 대표다.

삼우 이엠씨 관계자는 26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직원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며 "정한영 회장 개인적으로도 회사에도 큰 경사이다"고 밝혔다. 삼우 이엠씨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설비시설인 크린룸과 판넬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정한영 회장은 지난 1977년 MBC 공채 탤런트 9기 출신으로 권은아, 신신애, 길용우 등과 동기다. 정한영 회장은 1978년 부모의 반대로 연예계 진출을 포기하고 미국에서 경영학 수업을 받았다. 정한영 회장은 지난 2007년 상하이 한국상회 부회장을 맡았으며 2009년 17대 회장직에 올라 2년째 재직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정소라는 당선 소감으로 "연예계 진출할 마음은 전혀 없다"며 "대학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 훌륭한 외교관이 되고 싶다" 고 밝혔다. 정소라는 올해 19살로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에 재학중이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이다.

한편 정소라는 1년동안 미스월드, 미스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등 국제미인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대한민국의 미와 문화 등을 알리는 문화 외교사절단 역할을 하게 된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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