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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j2 | 작성일 | 
		  2010-07-20 | 조회 | 
		  12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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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후 부모님과 상봉하며 그간의 사연을 전했다.
 
 이다도시는 2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이혼 후 2년 만에 프랑스 고향 집에 방문해 부모와 상봉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도시는 "집에 오니 좋고 역시 새로운 출발 같다"며 "부모님이 매우 걱정하셨다. 무엇보디 멀리 있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무척 힘들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도시의 어머니도 "어려움이 있어서 이혼하게 됐을 거라고 예상은 했었다. 정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멀리 있어서 힘든 딸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이다도시는 이혼 사유에 대해 "금전적인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상상도 못할 고통 때문에 하게됐다"며 "순간적인 고통이 아니었다.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 "이혼의 충격, 악플 등에 아이들이 받을 충격에 대해 고민했다"며 "아이들에게 고맙다. 지금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다도시는 지난해 결혼한지 16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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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