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 김주희]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돈을 너무 많이 벌어서 지겨워졌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인 '할리스쿱'(Hollyscoop)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돈은 나에게 지루한 것일뿐이며 내가 예술활동을 하게 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또 한 연예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멋진 차는 필요하지 않다"며 "내가 버는 모든 돈은 '레이디 가가'를 만드는데 들어간다. 나의 '레이디 가가'는 앤디 워홀 팩토리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할리스쿱'은 "레이디 가가는 몇년전만 해도 벌레가 나오는 아파트의 임대료도 지불할 수 없는 처지였지만 이제 돈은 그녀에게 아무런 흥미도 줄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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