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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한인회장 딸, 2010 미스서울善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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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누룽멍구 |
작성일 |
2010-07-02 |
조회 |
7245 |
외교관 꿈꾸는 정소라양… 3개 국어 능통
중국 상하이한국상회장의 딸이 미스코리아에 선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정소라(19)양. 정양은 상하이한국상회의 정한영 회장의 둘째 딸로서 지난 18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0년 미스코리아 서울대회에서 미스서울 진에 선발된 전주원(21·상명대)양, 미스서울 선에 뽑힌 장윤진(24·이화여대)양과 함께 미스서울 선에 뽑혔다.
정양은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상하이에서 중고교를 마쳤다. 미국 UC리버사이드대에 진학 예정인 정양은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가 모두 능통한 재원으로 미래의 외교관을 꿈꾸고 있다.
MBC탤런트 공채 9기 출신의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예능분야의 재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정양은 그동안 아버지인 정 회장과 한인회의 각종 행사에 참석해 상하이교민들과도 친숙하다. 정양은 오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0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출전해 영광의 티아라를 향한 미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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