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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소시’ 윤아에 환한 웃음.. 네티즌 ‘폭소’
작성자
숭꽃
작성일
2010-06-30
조회
6471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박지성 선수의 '환한 미소'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성은 지난 2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KBS '남아공 월드컵 선수단 환영-국민 대축제'에 참석해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은 금의환향한 선수들을 위한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시작될 때 마다 생동감 넘치는 반응으로 흥을 돋웠고 이런 모습은 방송직후 캡처 돼 각종 온라인 사이트로 확산됐다.

캡처된 사진 속 박지성은 남성 듀오 '노라조'의 무대를 후배 선수 박주영과 함께 무표정한 표정으로 감상하고 있다. 그 곁에 앉아있는 허정무 감독역시 건조한 표정으로 앞을 주시한다.

반면 뒤이어 소녀시대 무대 캡처와 함께 연결된 사진에는 더할 나위 없이 환한 웃음 짓고 있는 박지성의 사진이 연결 돼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 "캡틴박도 남자였던거야" "캡틴도 윤아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던 거야" "친동생이 저랬으면 꿀밤을 때렸을 텐데, 박지성이 그러니까 왜이렇게 귀여워 보이냐" "아주 그냥 신나셨쎄요?"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TV리포트 전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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