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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이탈리아 유학파 미모의 큰딸 최초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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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2 |
작성일 |
2010-06-25 |
조회 |
9537 |
탤런트 이정섭(65)이 미모의 큰 딸 이귀연(37)씨를 최초 공개했다.
이정섭은 6월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이탈리아에서 패션 공부를 했던 큰 딸 이귀연씨와 함께 출연해 행복한 가족의 소소한 이야기와 패션에서 요리로 진로를 바꾼 큰 딸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이정섭과 함께 자리한 큰 딸 이귀연씨는 "밀라노에서 패션 공부를 했다. 한국에 들어와서 직장생활을 7년 했는데 밖에서 먹는 음식에 문제가 많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탈리아에서는 패션 기업들이 대대손손 가업을 이어가는 것처럼 우리 집에도 ‘음식’이라는 큰 문화를 더 발전시키고 가업을 이어가고 싶었다"고 진로를 바꾼 이야기를 했다.
이에 이정섭은 "큰 딸이 4년 전부터 우리집 식당의 서빙부터 시작해 얼마 전에는 부엌에 들어와 요리를 배우고 있다"며 "밑바닥부터 차근히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섭은 딸의 요리실력을 100점 만점에 몇 점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5점이다"고 박한 점수를 공개했다. 이에 이귀연씨는 "서운하다. 저는 모든 것을 다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일할 때) 너무 설움을 주셨다. 중요한 것이 번번히 남동생 쪽으로 기울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귀연씨는 이정섭의 어릴 적 교육관에 대해서는 “아버지는 극과 극으로 교육했다. 평상시에는 잔소리를 안 하다가 강요보다는 자각과 책임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낮은 목소리로 재차 묻는 아버지가 더 무서웠다"고 과거의 아버지를 회상했다.
또 이귀연씨는 "아버지와 대화가 유난히 많은 부녀 지간이었다. 항상 저를 이해시켰다. 그래서 반항하는 시기가 없었고 감성적인 부분이 아버지와 잘 통했다"며 "집안일로 바쁜 엄마 대신 아버지가 엄마 역할까지 하며 제 머리도 땋아줬다. 머리도 많이 빗겨주고 등교하는 자식들 뒷바라지를 다했다"고 이정섭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정섭 부녀는 여름을 맞아 제안하는 여름식단 오이소박이와 미역오이냉국의 요리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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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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