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은의 임신 사실이 알려져 새삼 관심을 모은다.
14일 김성은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은 현재 임신중이다.
혼전 임신 여부에 대해서는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라며 "결혼 후 아이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 출연 중인 김성은은 최근 이 같은 소식을 알고 기뻐하며, 더욱 조심스럽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최소한 세 명 이상은 낳고 싶다"고 2세 계획을 밝히며 "허니문 베이비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W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