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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예계 증권가 찌라시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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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2-28
조회
29846

1. 남성그룹 멤버 A군과 막 신인티를 벗은 B양이 맹렬히 교제중입니다.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데 반해 이들의 매니저가 문제라는군요. 특히 B양의 매니저는 친분 있는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B가 A랑 사귀는 거 알지? 절대 기사로 쓰면 안돼~"하고 신신당부하고 있답니다. 그들에게 전혀 관심없는 기자들까지 이 전화로 인해 사실을 알게 된 형국인데요. 기사를 쓰고 싶어도 인지도가 너무 떨어져 데스크가 B양을 잘 알지 못한다고 하네요.


 

환희 - 민효린

 

2. 가요계의 실력자 F가 자신보다 열두살 어린 그룹출신의 G와 부산의 한 호텔에서 밀애 장면을 목격당했습니다. '돌싱'인 F는 가요계의 큰 손으로 여가수들을 띄우기로 유명하며 G는 최근 변변한 활동이 없습니다. 두 사람은 부산의 한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연예계 지인들과 딱 마주친거죠. G는 바로 벽을 보고 돌아섰고 F만 사람들과 호방하게 악수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답니다. 두 사람은 바로 그 호텔 꼭대기층으로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는대요. G양이 조만간 솔로 앨범을 내고 재기에 나설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박진영 - 유진

 

3. 오래 사귄 연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C군이 여자친구와 결혼하기가 너무 싫어 게이로 변실할까 고민 중이랍니다. C군은 주위 사람들에게 "그녀를 보면 엄마같다"면서 "근친상간을 하는 것 같아 그녀와 관계를 안가진 지도 한참됐다"고 떠들고 다닌답니다. 심지어 C군은 상대 여인 측에서 결혼 얘기가 자꾸 나와 미칠 지경이라는데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들리는 것도 시간문제겠네요.

 

류승범

 

4. 배우 A가 인터뷰 도중 코가 주저앉는 바람에 '성형 미인'임이 입증됐습니다. 요즘 한창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A는 기자와 인터뷰를 하던 중 콧방울 부분이 내려앉는 대형 사고가 일어난거죠. 매니저는 "코피가 난 것 같다"는 황당한 변명으로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인터뷰 하던 기자는 "갑자기 콧방울 옆이 푹 꺼져 경악했다"며 "어떻게 코를 세우면 그렇게 무너질 수가 있냐"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김옥빈

 

5. 탤런트 B가 아주 어린 로드 매니저와 살림을 차렸습니다. 이젠 몸값이 많이 떨어진 돌싱녀인 B는 결혼 전에도 남자 밝힘증이 있기로 유명했는데요. 이혼 후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받아주는 남자가 없자 급기야 열살도 더 어린 로드매니저에게 눈독을 들인거죠. 이 매니저는 B의 집에 얹혀 살면서 "낮에는 매니저, 밤에는 서방" 노릇을 하느라 몸이 많이 축났다는군요. 신은경 로드매니저 동거는 내 친구 회사분 사촌동생이 그 로드매니저로 은경이가 요즘 로드매니저 부모님한테 지극정성이라고 한다ㅋㅋ



신은경

 

6.가수 C와 여성 방송인 D가 학원가 블랙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유명 영어학원에 다니면서 어학 실력을 닦고 있는데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학원 측에 학원비를 협찬해달라고 생떼를 쓰고 있는 거죠. 학원 측은 "학비가 없는 고학생도 아닌데"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기찬, 안선영

 

7. 유명 남자 연예인과 사랑에 빠진 방송인 E양이 가슴을 키웠습니다. E양은 방송용으로는 썩 훌륭하지 못한 외모를 지니고 있어 '빽으로 방송국 들어왔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었죠. 얼굴을 고치자니 너무 티가 날 것을 걱정한 E양은 가슴이라도 빵빵하게 만들겠다며 수술을 받은거죠. 그런데 수술당일 병원 데스크에서 E양은 수술비에서 '협찬 비용'으로 50만원을 더 깎아달라고 해 빈축을 샀습니다. 이미 가격 절충을 다 해놓은 상태에서 핸드백에서 봉투를 꺼내든 E양은 50만원이 빠진다며 깎아달라고 흥정에 나선거죠. 병원측에서는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한사코 현금으로 내겠다는 E양의 기세에 눌려 결국 50만원을 또 에누리 해줬다네요. 병원 측은 "이미 연예인 협찬 가격으로 협상해놓고 50만원을 또 빼달라는 건 무슨 경우냐"며 하소연했습니다.

 

나경은 아나운서

 

 

8. 골드미스 장서희가 아내의 유혹 종영 후 잡혀있던 2건의 소개팅이 모두 무산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장서희는 얼마 전 모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마가 끝난 후 소개팅 2건이 잡혀 있다"고 공개했었는데요. 이 방송을 본 소개팅 당사자들이 2건 이라는 사실이 부담스러웠는지 약속이나 한 듯 취소하자고 연락을 해왔답니다.

 

9. 당대 최고의 글래머스타 H양이 현대판 효녀 심청이라는 사실. 한창 인기가 있던 몇년 전 급작스럽게 사업가와 결혼 발표를 했던 H양은 당시 사업에 실패해 망연자실하고 있는 아버지의 재기를 위해 오랜 스폰서인 최모씨에게 시집을 가게된 것. '오빠한테 시집갈테니 우리 아버지 사업만 다시 하게 해달라'는 게 그녀의 결혼 사유였다네요. 5억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예물로 받는 등 돈으로 싸가지고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결국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주변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시부모 봉양도 잘하며 꽤 알뜰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남편 사업이 다소 기울면서 영화에서 노출신도 마다하지 않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효녀 H양이 열녀로 거듭날 지 지켜볼 만 합니다.

 

한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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