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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B그룹 멤버와 열애, 나만 사랑했나보다” 재반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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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루하루 |
작성일 |
2010-01-06 |
조회 |
4118 |
최근 공익근무을 끝낸 NRG 천명훈이 "나만 그녀를 사랑했었나 보다"라는 씁쓸한 과거 애정사를 털어놨다.
천명훈은 1월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2부 ‘라디오스타’에서 함께 출연한 김종민이 옛 연인에 밝히자 자신 역시 세간에 거론됐던 여스타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MC 김구라가 "천명훈이 B 여성그룹 멤버와 3개월 단발성 교제를 공개해 안티가 생기지 않았냐"고 운을 떼자 천명훈은 "내리 사랑이니까. 나만 사랑했었나 보다"는 씁쓸한 답을 했다.
이어 "내게 항의 전화가 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반박기사를 내더라. 얼마 전 미용실에서 만났는데 그 때도 서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NRG 전 멤버 천명훈은 2006년 9월 한 방송에 출연해 "(8년 전)베이비복스의 멤버 한 명과 3개월간 열애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천명훈은 당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HOT와 NRG 그리고 베이비복스가 한류스타로 한창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 베이비복스와 자주 마주치다보니 멤버 한 명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며 "그 분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3개월간 사랑을 나눴다"고 고백했다.
천명훈은 당시 "그로부터 5년 뒤인 2003년 '히트송'이란 곡으로 NRG가 처음으로 1위를 했다. 1위를 한 날 뒤풀이 자리에서 그 분을 5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다"며 "뒤풀이 후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서울 압구정동 거리 한복판에서 그 분과 앞으로 '친구로서 잘해보자'는 의미로 잠시 우정의 포옹을 나눴는데 그 다음 날 신문 1면에 그분과 내 스캔들이 나왔는데 제목이 '심야 키스'였다"고 말했다.
2003년 당시 천명훈-김이지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8년 전 사귀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던 것.
천명훈의 발언 후 김이지 소속사는 "열애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천명훈이 또 한번 방송에서 이를 번복한 것이어서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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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역 스타는??잘 나가는 유승호 장근석 이 둘다 아역출신 배우들 누가 더 잘 자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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