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와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당시 상황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이 결정적 증거로 떠올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22일 "문제의 사건이 벌어진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1층에 설치된 CCTV를 수사에 착수하자마자 확보했다"며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사건이 벌어진 14일 새벽에 찍힌 화면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진술과 CCTV 화면과의 대조작업을 통해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