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가수 하수빈이 후배 가수 고니의 앨범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온라인 포털 사이트가 뜨겁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과 팬들은 "시간이 지나도 인기는 여전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난 시간 그녀의 활약에 대해 새삼 관심이 모인다.

폭발적인 팬들의 관심 속에 그녀의 컴백여부에 관련된 뉴스 기사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한 관계자는 "아직은 컴백여부에 비중을 두고 있진 않은 것 같다. 하수빈 씨의 목소리 만으로 이렇게 좋아해 주시니 당황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하수빈과 빅마마, 더원, 쿨, 김우주 등의 프로듀서 김형규, 작곡가 전다운, 빅마마 신연아 등이 참여한 이번 고니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은 지난 4일 엠넷을 시작으로 멜론, 벅스, 싸이월드 등에서 차례로 발매되어 기대했던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