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
연예인 최초로 고액 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현영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에서 회원 가입서에 서명하고 이 학교 학생들에게 나눔 교육을 했다.
특히 지난 7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현영의 훈훈한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해야 개인 회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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