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가수 아이비와 닉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터치미’로 거의 3년여 만에 컴백한 섹시디바 아이비는 이날 노래 시작과 함께 무대 아래로 내려가 앉아 있던 2PM 닉쿤을 데리고 올라왔다. 요염한 자태의 아이비의 유혹에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아이비와 함께 미리 준비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후 닉쿤의 퍼포먼스는 2PM의 신곡 ‘하트비트’로 무대로 바로 이어졌다.
이날 2PM은 남자그룹상을 포함해 '올해의 가수상'까지 2관왕을 수상, 소감으로는 2PM 멤버 모두가 리더 박재범을 향한 눈물의 애정어린 소감을 밝혔고, 특히 우영과 준호, 찬성이 눈물을 쏟아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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