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퇴를 선언한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소영은 11월14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특히 일본 도쿄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웃으면 복이 온대요. 활짝 웃자. 행복해지자"라는 문구를 남긴 것.

사 진을 통해 유소영의 근황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미니홈피를 방문해 '팀 탈퇴 후에도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다시 방송으로 복귀하길 바란다', '애프터스쿨에서 가장 좋아했었는데 탈퇴해 아쉽다',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항상 웃으며 지내길 바란다'는 등의 댓글을 올리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유소영은 10월29일 법무법인 다온을 통해 팀 탈퇴를 공개했다. 이어 그동안 계속된 연예활동으로 인해 건강을 돌봐야할 상황이 됐고 중단했던 학업에도 집중하고자 애프터스쿨에서 탈퇴하게 됐다며 팀 탈퇴 이유로 건강 문제를 거론한 바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유소영의 빈자리를 메우고 11월 말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새 멤버를 포함한 애프터스쿨의 변화된 모습은 다음 주 초 플레디스 티저 사이트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되며 두 번째 싱글은 25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발매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유소영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