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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영·심현보 스타커플 탄생 “열애중이에요”
작성자
달팽이
작성일
2009-11-06
조회
4801

라디오 MC와 게스트로 만남
9월부터 3개월째 사랑 이어가



장동건-고소영이라는 세기의 커플 탄생이 확인된 가운데 S라인의 대표주자 MC 겸 연기자 현영(본명 유현영·34)도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현영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현영의 뮤직파티’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작곡가 겸 가수 심현보(38)와 3개월째 목하 열애중이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영은 자신이 진행을 맡기 전부터 청취자의 편지를 읽어주는 프로그램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심현보와 지난 4월부터 가까워졌다. 이 관계자는 “현영이 지난 4월 봄개편에 맞춰 김효진의 뒤를 이어 ‘현영의 뮤직파티’ DJ가 됐을 때만 해도 심현보와 서먹서먹한 사이였지만 자주 만나고 술자리를 갖다보니 가까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저녁 시간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 아니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지 않던 심현보가 현영의 프로그램에서 라이브 열창을 하는가 하면, 지난 7월 홍대앞 롤링홀에서 열린 심현보의 콘서트에 현영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심현보와 함께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to Love)’란 팝송을 다정하게 부르기도 했다.

또 게스트임에도 공연이 끝날 때까지 현영이 자리를 뜨지 않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져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게 됐다.

현 영은 지난해 연말부터 2년간 열애 중이던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과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지난 4월 결별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모 케이블방송의 연예프로그램에서 “김종민과 헤어진 지 1년 남짓 됐는데, 좋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고 얘기했지만 편하게는 안 된다. 통화하다 보면 자꾸 옛날 생각이 나서 어렵다. 하지만 이별의 아픔으로 넋놓고 있기에는 혼기가 차서 이제는 다른 만남을 준비해야 될 시기 같다”고 새로운 만남을 비추기도 했다. 이번에 그 바람이 현실로 확인된 셈이다.

현영은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만능 엔터테이너. 심현보는 1994년 제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했으며 1998년 모던 록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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