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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효주, 이병훈PD 신작 ‘동이’ 주연으로 캐스팅
작성자
Pink
작성일
2009-11-03
조회
4362



[스포츠동아]

‘포스트 대장금’의 주인공은 한효주로 결정됐다.

한효주가 내년 3월부터 방송하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한효주는 제작진과 출연료 등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조율 중이다. 이를 마무리하는 대로 1∼2일 내에 계약서에 사인 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동이’(극본 김이영)는 히트 드라마 ‘대장금’과 ‘이산’을 만든 이병훈 PD의 새로운 연출작이란 점에서 관심을 끄는 작품. 여자가 주인공인 사극인 까닭에 주인공 자리를 두고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여성 톱스타들이 경합을 벌여왔다.

제 작진은 방송을 8개월 앞둔 올여름부터 캐스팅 작업을 시작했을 정도로 주인공 선정에 공을 들였다. 연기력을 겸비하지 않으면 50부작 이상으로 제작되는 대형 사극을 이끌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제작진은 주연 연기자 후보로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그동안 방송가에서는 자천 타천으로 ‘동이’의 주인공으로 여러 톱스타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 런 과정을 통해 주인공으로 발탁된 한효주는 단아한 이미지와 SBS ‘찬란한 유산’에서 선보인 안정된 연기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찬란한 유산’이 시청률 40%%를 돌파해 스타성을 높였고 이준기와 함께 출연했던 SBS ‘일지매’를 통해 사극 경험을 쌓은 것도 캐스팅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게 방송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앞으로 한효주를 둘러싼 시청자들의 관심사는 과연 이영애를 잇는 한류 스타로 떠오를 수 있을지의 여부다. ‘대장금’의 주인공인 이영애가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로 떠오른 만큼 한효주 역시 ‘동이’를 통해 비슷한 폭발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동이’는 조선시대 21대 임금인 영조의 생모이자 19대 임금 숙종의 후궁인 천민 출신 숙빈 최씨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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