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삼성동 베일리 하우스서 결혼,
친인척과 소수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 예식



◇ 26일 결혼식을 올리는 타블로-강혜정. ⓒMBC, YGent

타블로-강혜정 커플이 오늘(26일) 드디어,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타 블로 소속사 측은 "각자의 바쁜 일정을 소화해가며 차근 차근 결혼식 준비를 해온 둘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돼 그저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청접장 또한 지인이 직접 디자인해 준 것으로‘우리 이름이 쓰여진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며 무척 좋아했다´고 전했다.

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모두에게 안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본 식은 이들의 가족을 비롯한 친인척과 극소수의 지인들만 참석하는 소규모 예식으로 진행된다. 작은 자리인 만큼 초대하지 못한 이들이 있어 그 점에 대해 꽤 아쉬운 마음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블로와 강혜정의 결혼식은 26일 오후 1시 삼성동 베일리 하우스(The Bailey House)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한편, 강혜정의 결혼식날에는 신현준과 함께 주인공으로 열연한 영화 <킬미>의 언론시사회도 개최돼 강혜정이 행복한 신부로서뿐 아니라 흥행퀸으로 거듭나는 올해 최고의 행운녀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