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가수 전진(본명 박충재)이 훈련소에 입소하면서 ‘무한도전’의 원년멤버 하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기 전 전진은 “길이 형이 들어온 것도 너무 좋았다. 곧 제대하는 하하가 ‘무한도전’을 더 잘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은 군에 입대한 하하의 공백을 훌륭하게 매우며 ‘무한도전’의 제7의 멤버로 맹활약, 지난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전진은 “어렸을 때 군에 갔으면 좋았겠지만 활동을 12년 하다 보니 늦었다. 더욱 남자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진은 입대 영장을 받고 허리 통증 등을 이유로 연기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22일 입대 했다.
앞으로 전진은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 근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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