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배우 박예진(사진)이 촬영 중 드라마에서 강제 하차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예진은 “언젠가 꼭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19∼20살 즈음 새 드라마 주인공으로 촬영에 들어가 끌차 위 자동차 신을 찍을 때”였다며 “몇 번 NG를 내더니 연출자가 촬영을 멈췄다”고 얘기했다.
이후 그녀가 쉬는 시간에 스태프들이 한두명씩 사라졌고 차 안에 있던 남자주인공도 사라졌다는 것. 박예진은 “결국 한 스태프가 와서 차에서 내리라고 했다”며 “영문도 모르고 차에서 내려 혼자 길 한가운데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드라마에서 강제로 하차 당했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너무 심했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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